차량 에어컨이 처음에만 시원하다가 운행을 하다보면 안시원해져요 냉기가 처음에만 나오다가 운행하다보면 냉기가 안나오는 차량

차량에어컨이 운행을 하다보면  안시원해져요. 

"왜 그렇지 이상하네"하는 경우가 있죠?

이런경우 대부분 차량 에어컨이 안시원해요 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그러나 에어컨이 안시원한거와 운행하다보면 안시원해지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문제이다. 

제가 너무나도 쉬운 해결 방법을 가르쳐 드릴게요.

 

여름철 차량내부가 더워지면 에어컨을 켜쟎아요. 

그런데 차량 에어컨이 운행 초기에는 냉기가 시원하게 아주 잘 나오다가    10~20분정도 운행하다보면 갑자기 

냉기가 안나오고 뜨거운 바람이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경우 카센타로 가서 증상을 이야기하면 

1. 냉매가 없어서 그래요 라며 냉매가 없는이유는 배관에서 새서 그래요. 배관 다 바꿔야 하니 놓고 가세요라고

말하거나(이경우 수리비용까지 어머어마 하다)

 2. 이상하네 냉매가 없어서인가 봅니다라며 냉매회수기를 이용해 다시 뺏다가 배관 청소하고 다시 냉매회수한것을 넣어준다. 

 

그런데 결론적으로 말하면 위의 경우가 절대 아니다.  알고도 이런식으로 한다면  눈탱이 맞은거고 모르고  그랬다면

아직 정비사로서 경험이 부족한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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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시원하다가 운행하다 보면 안시원한것은 냉매문제가 아니다.

바로 부동액 부족이 원인이다. 

부동액을 카센타에서 적게 넣었거나 부동액이 새는 경우이다.  

 

 부동액이 새는 경우엔 라디에타를 교환해야 합니다. 그러나

부동액이 새는 경우가 아니고 부동액이 적다면 이런경우 본인 스스로 너무도 쉽게 고칠수 있다.

냉각수를 적정선으로 보충하면 된다. 

 

 

에어컨 냉기가 처음에만 나오다가 운행하다보면 냉기가 안나오는 차량 고칠수 있는

알고나면 어이없는 돈한푼 안들이고 해결하는 방법  알려줄게요. 

1. 본네트 뚜껑을 연다. 

2. 부동액 부족여부를 확인한다.  아마  위증상이 나타나는 차량은 부동액이 부족하다. 

3. 정수기 찬물을 그릇이나 병같은것에 담아온다(생수나 지하수는 넣으면 안좋음)

4. 부동액 보충탱크에 물을 집어 넣는다. 완전 가득 부으면 안되고 보충탱크에 보면 full 표시까지만 채운다. 

5. 뚜겅을 닫고 본네트 뚜겅은 열어놓은채 시동을 걸고 에어컨을 켠다. 

6. 부동액이 순환하면서 보충탱크 수위가 변한다.  LOW와 FULL 사이이면 더 보충안해도 된다

7. 본네트 닫고 일반 운행하든지 공회전 하든지 해서  에어컨 냉기가  계속 나오는지 확인하면 된다. 

8. 주의할점은 냉각수가 희석되어 걱정되는 분은  카센타가서 냉각수농도 체크한번 하면 된다. 

9. 마지막으로 부동액이 새는지 여부를 확인해서 새는경우엔 어쩔수 없이 카센타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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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왜  차량 에어컨 냉기가 처음에만 나오다가 운행하다보면 냉기가 안나오는데 

부동액과 무슨상관이 있을까?

 운행 초기에는 엔진온도가 차가우므로 에어컨이 되다가 

부동액이 부족하면 엔진열을 식혀주지 못하므로 엔진 식히는데에도 부족하므로 

에어컨은 셧다운을 해주는 것이라고 카서비스 기사님께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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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어떤분이 차량 에어컨 냉기가 처음에만 나오다가 운행하다보면 냉기가 안나오는

현상으로 카센타 가서 냉매 보충하고 왔는데도 똑같다며  이상하다며 다른데 가봐야 겠다고

하길래  " 냉각수 부족하면 그런현상있으니 냉각수 보충탱크에 물 보충하세요" 라고 해서 1.5리터로 2번 넣었다.

시동걸고 에어컨 켜니 바로 상황종료. 

"당신이 카센타 사장보다 더 낫네요". 라며 음료수 하나 주시네 . ㅎ 

다만 물을 넣으면 부동액 농도 낮아져 겨울에 얼어 터질수 있으니 되도록  냉각수 사서 넣으시고

분명히 냉각수가 새는 상황이니 냉각수 새는 원인을 잡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