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들이 권장하는 건강정보나 병원이 최선일까?
어렸을때 시골에서 자란 연유로 병원같은데 가지않고 살았던 것 같다.
그래서인지 감기에 걸려도 버티는게 고등학교때까지의 모습이었다.
그러다가 감기에 걸리면 빨리 병원가서 치료받는게 합병증을 예방할수 있다고
하는 신문을 읽고 나서부턴 재빨리 병원에 갔고 이후 태어난 아기에게도
별생각없이 7년동안이나 병원을 제집 드나들듯이 드나들었었다.
그러다 문득드는 생각이 '이렇게 잘치료하는 병원인데 왜 계속 이병원을 오게 될까'
물음표가 들었다.
그래서 옛날 유년시절 병원없이도 잘 살아 왔는데
오히려 병원에서 주는 항생제 범벅을 먹이면서 옳다고 느끼고 있구나 라는 반성.
이후 알게된 방법으로 우리가족 병원갈일 없어지게 되었다. 3년동안이나 쭈욱~~
아무튼 감기, 아토피, 습진, 천식, 가스차서 배아픈거, 변비, 화상치료등
시간이 나면 여기에 나만의 방법을 올려보겠다.
화상입었을때 가장 좋은 방법이 뭘까?
우리집 냉장고엔 필수적으로 있는게 있다. 그건 바로 소주다.
그렇다고 술 좋아해서 먹으려는건 절대 아니다.
어렸을때 불에 데이면 어머닌 얼른 소주를 부어서 담그라고 하셨던 기억이 있다.
그러고 나서 된장을 발라줬던 기억. 그러면 아무렇지도 않았던 기억.
그러나 의사칼럼에 보니 소주나 된장, 간장에 담그는것은 세균감염위험이
있다고 하지 마라고 해서 내 경험에 의문을 가진채로 살아가고 있었지.
그러나 이젠 어머님의 오랜 경험이 참 지식임을 믿고자 한다.
언젠가 우리 아이와 식당에 삼겹살을 먹으러 갔다가 아이가 불판에 손을 짚어버린
적이 있었다. 주인한테 이야기 할것도 없이 소주를 꺼내와서 그릇에 담고 애기 손을
집어넣었다. 아기는 계속 울었고 주위에선 병원빨리 가라고 했지만 내 경험을
믿기고 했다. 옆사람들에겐 미안했지만 어쩔수 없었다. 결국 20분정도 지난후에
식당을 나왔다.
다음날 아침 아이 손을 보니 약간 흔적은 있지만 아프진 않단다. 이후 흉터하나 없이
낳았다.
중요한것은 소주를 바르는게 아니라 소주에 화기가 빠질때까지 소주를 교체해가면서 담가주어야
한다는 점임. 시간은 화끈거리는게 없어질정도로 충분한 시간 정도.
방법은 냉장된 소주를 그릇같은곳에 담아 화상부위를 담궈준다. 이때 너무 오래 담그면 손이 시러워
질수 있으니 어른이 같이 담궈서 너무 차가우면 살짝 뺐다가 다시 담그는 식으로 하면 됨.
직장 동료중에 자동차 라디에타캡을 아무생각없이 열었다가 뜨거워진 부동액에
흠뻑 온몸을 뒤집어 쓴 분이 생각난다.
그분이 초기 대응을 잘해서 병원간후에도 복잡한 화상치료 없이 나왔던 기억.
화상입은후 인근 집 대문을 열고 들어가 마당에 가득 받아놓은 찬물로 온몸을
계속 들어부었다고 한다. 그리곤 병원으로 가서 화끈거리는 몸을 알콜로 닦아
냈다고 한다. 소주도 알콜 아니겠는가?
결국 관건은 얼마나 빨리 몸의 화기를 식히느냐지 119만 기다리고
있을게 아니라는 거다.
화상엔 소주가 최선이다 이게 아니라 최단시간내 화기를 빼내는게 관건인데
주위에서 구할수 있는것중에 소주에 담그는 것보다 더 좋은건 없다는 결론.
의사들은 동의하지 않을수있겠지만.........................
이렇게 자가치료하고 상태를 봐서 병원 갈지 여부를 판단하는 편을 나는 택하고 있다.
written by toys12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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