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걸려서 죽다 살아났네

3월 어느날 아들이  갑자기 목이 아프단다. 

친구끼리 톡을 하는데 목이 아프다는 친구가 계속 톡을 안본단다. 

불길하다. 

 

선생님한테 문자가 와서 친구가 코로나 걸린거 같으니 검사를 받아보란다. 

집에 사논 신속항원검사킷으로 해보니 두둥 두줄

 

1. 아들 방에서 못나오게 하고  온갖 감기약 다 먹임.  목만 아프다 맘. 

 

그런데 와이프가 며칠후 갑자기 토하고 어지럽다 함.  검사해보니 음성이어서 체했나 보다하고 안심하는데 2일뒤  두통이 심해 자가검사해보니 두둥 양성임. 

 동네 병원가서 전문가용 검사했더니 웬걸 음성나옴. 이런 뭔일?

의사라는 사람이 검사를 순엉터리로 하고 있어. ㅈㅈ

 

그러나 증상이 딱봐도 오미크론 증상이어서 바로 자가검사 양성들고 PCR검사했더니

양성판정됨. 양성 판정후부터 아프기 시작하는데

3일간 거의 죽어남. 두통에 힘없고 몸져 눕는다는거 이런것일 것임. 

전담 병원에 가고 싶어도 못감. 전화를 전혀 안받음. 다른 병원은 못오게 함. 이런 젠장. 

며칠뒤 다 낳았는데 계속 잔기침을 함. 

다른 사람들 물어보니 다들 잔기침 계속 한다함.  

그리고 안걸린 가족 들은 목이 불편하고 이상하다 함. 나도 그럼.  

***  아무래도 호두진액과 죽염 먹여야 하나 싶다.  완치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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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후 마른기침 잔기침엔 호두진액이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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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오피아의 살면서 후회하지 않는 경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