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후회하지 않는 선택들

★젖몽우리★8살난 딸아이 가슴이 나와 집에서 치료하기

tiopia 2014. 11. 26. 22:29

14년 8월 언제부터인가 딸아기 젖 몽우리가 만져지더니 8월 말에가서는 손도 못대게 아프다고 한다. 겨우 8살 그것도 9월생이니 실제나이는 만 6세. 

그래서 9월 병원에 가서 거금을 들여 검사를 했더니 성조숙증이 맞단다

호르몬이 엄청 나온다는 것이다. 아내는 애들 키 다컸다고 난장이로 지내면 어떻게 하느냐며 2차 검진을 

다녀온날 덜커덩 거금을 아끼지 않고 지불하면서 성장 호르몬 주사셋을 사와버렸다. 

 

나는 망연자실 의사가 처방해준 성장호르몬주사에 대한 이율배반적인 처방에 분노가 일었다. 

성조숙증이라면서 성장호르몬주사를 팔아먹는 것은 무슨 경우인가? 아이가 그 주사를 매일 맞아야 한다고

생각하니 이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 아내와 격론을 벌였다. 

 

결국 아내를 설득하여 나만의 방식으로 성조숙증을 치료해가기로 했다. 9월 15일부터 환경호르몬을 유발할수 있는 것중 대표적인 것들을 없앴다. 한달후10월 15일 몽우리도 완전히 없어지고 아픈 통증도 없어졌다. 

그이후 오늘 11월26일까지 상태를 관찰해도 정상을 유지 하고 있다. 아내도 이젠 만족.

 

 

 

성조숙 없앤 경과를 보면

1. 물끓이는 무선 주전자가 플라스틱재질이어서 없애버리고 스텐 100%인 라면포트로 변경(제일 중요)

2. 플라스틱 용기 절대 안쓰고 플라스틱이나 비닐 포장같은 음식 안시켜 먹기

 

14년 이후 16년 6월까지 성조숙 증상 발현 없음. 가끔 젖몽우리가 생길려다 멈추곤 한다. 

 

또하나의 고민은 그 이후키가 너무 너무 안커서  초등학교 4학년때 부터 양방병원에서  호르몬 분비 막아주는 주사(?)인가 1달에 1번씩 가서 6학년때까지 맞았음. 효과가 거의 없길래  끊고  한의원가서 거금을 들여 2년정도 치료를  또 받았는데  

이마저도 효과가 거의 없어 자포자기함.  부모가 작긴 하지만 부모보다 작다니 ㅠㅠ